서귀포시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총 223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스포츠 문화도시 조성, 공공 체육시설 보수·보강,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한다. 각종 체육대회에 4억7000만원, 스포츠클럽 1억6000만원, 엘리트 체육 육성 12억원, 인조잔디 축구장 교체 19억원, 생활야구장 정비에 11억원 등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또 2020년까지 총 60억원을 투입, 서귀포 혁신도시 내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을 완공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서귀포시, 생활체육 활성화에 223억 투입
입력 2018-01-04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