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식(사진 왼쪽) 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전 과학기술부총리)이 3일 연세대 총동회가 선정하는 2018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마종기(가운데) 한국문학의학학회 초대 회장, 이중명(오른쪽)에머슨퍼시픽그룹 회장도 함께 선정됐다. 연세를 빛낸 동문상은 최화순 선교사, 우기정 대구컨트리클럽 회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받는다. 최 선교사는 35년 전 병원장 자리를 떠나 네팔 방글라데시 에티오피아 등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해왔다. 남편 강원희 선교사와 함께 세브란스병원 출신 1호 선교사로 꼽힌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임주언 기자
자랑스러운 연세인상 3명 선정
입력 2018-01-0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