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을 올해 7개 신설해 27개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하는 노선은 양주 과천 김포 동두천 연천 부천 파주에 각각 1개 노선씩 총 7개 노선으로 이 중 과천 동두천 부천 양주 등 4곳은 올해 따복버스 신규 참여지역이다. 도는 통근·통학불편 지역과 버스공급이 부족한 지역 등의 이동편의 해소에 중점을 두고 노선을 선정했다. 확대된 노선은 운행준비를 마친 후 오는 3월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한다.
[로컬 브리핑] 경기, 따복버스 노선 27개로 확대
입력 2018-01-0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