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원도, 경기장 진입도로 특별관리

입력 2018-01-03 21:06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진입도로에 대한 특별관리를 추진한다. 대상 도로는 경기장 접근 전용도로로 사용예정인 지방도 456호선 등 5개 노선 77.1㎞다. 이들 도로에서는 노면청소차와 차선도색차 등 장비 15대와 도로보수원 등 87명이 동원돼 차선 재도색, 표지판·가드레일 재정비 등이 실시된다. 또한 오는 3월 30일까지 장비와 인력을 고정 배치해 유관기관에서 정비요청이 들어올 경우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