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진옥섭씨

입력 2018-01-03 20:39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 새 이사장에 전통 공연 연출가인 진옥섭(53·사진)씨를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경기대 사학과를 졸업한 진 이사장은 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의집 예술감독, 한국민속예술축제 예술감독을 지냈다.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화재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재재단은 ‘창덕궁 달빛기행’ 등을 진행하고 ‘한국의집’을 운영한다.

손영옥 선임기자 yosoh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