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잡지] 목회와신학 1월호 / 두란노

입력 2018-01-04 00:00

루틴(routine)은 ‘판에 박힌 일’이기도 하지만 ‘규칙적으로 하는 일’도 뜻한다. 새해 특집으로 다룬 ‘목회자의 루틴, 나는 이렇게 한다’에서는 목회자 4명이 매일 빼놓지 않고 하는 ‘루틴’을 소개한다.

프로그램이 아닌, 삶의 과정으로서의 QT문화를 개척한 김양재(우리들교회) 목사와 새벽기도 시간 이후 낮 12시30분까지 서재에서 경건의 시간을 갖는 이규현(수영로교회) 목사, 매일 새벽기도 후 성경을 펼치고 원전을 낭송하는 이영재(전주화평교회) 목사, 매일 6시간씩 성경 공부하는 장석환(하늘기쁨교회) 목사 이야기는 목회에 있어서 경건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해준다.

올해부터 연재되는 ‘이구동성 목회 좌담’에서는 요즘 부쩍 뜨고 있는 ‘큐티 목회’를 주제로 삼았다. 스페셜 인터뷰에는 더글러스 스위니 미국 트리니티신학교 교수가 나섰다.

박재찬 기자 je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