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부산 기장군 삼각산 화재… 1200여명 투입 큰 불 잡아
입력 2018-01-02 21:43
1일 오후 9시46분쯤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해발 469m)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본부는 소방차량 등 장비 60여대와 소방관·경찰 등 1200여명을 동원했으나 밤새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고 날이 밝은 후 헬기 15대를 투입한 뒤 큰 불을 잡았다. 화재로 산림 100㏊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지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