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 새 단장

입력 2018-01-02 21:36

새해를 맞아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2일 신년 새김글 '봄이 말하네. 그대 앞길 따스히 데워 놓았다고'가 자리를 잡았다. 꽁꽁 언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시민들 사이로 보이는 글귀와 그림이 봄을 예비하는 듯하다. 신년 새김글은 지난달 공모전에서 당선된 하정윤(26·여)씨의 작품이다. 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