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017년 한 해를 빛낸 강남구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1위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계획 발표’였다. 2023년 영동대로에 태양광이 관통하는 지하도시가 조성되고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2위는 ‘수서역세권 미래형 복합도시로 탈바꿈’이었다. 3위는 아파트 관리비 신고센터 등 ‘아파트 관리비 절감’이 차지했고 4위는 ‘안전도시 강남’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광고 명소가 될 코엑스와 강남 페스티벌, 양재천 벚꽃·단풍길 등이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로컬 브리핑] 강남구 ‘2017 10대 뉴스’ 선정
입력 2018-01-02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