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유성온천축제 국가 육성축제 선정

입력 2018-01-02 21:07
대전 유성구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오는 5월 개최하는 유성온천축제는 전국 온천축제 중 유일하게 국가 육성축제로 선정돼 정부 차원의 축제 홍보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25회를 맞는 유성온천 축제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유성구는 ‘이팝꽃동동 노천족욕’과 ‘온천수 물총싸움’ 등 100% 천연온천수를 다양하게 즐기는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천년온천도시 유성의 명성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