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17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음식문화개선사업 평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율,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 민간참여 등을 통한 음식문화 확산 노력, 건강한 식단실천과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한 자발적 참여 유도 등 6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것이다. 도는 ‘위생관리 앱’ 운영을 통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취약시설 대상 컨설팅 등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로컬 브리핑] 경남, 음식문화개선 대통령 표창
입력 2018-01-02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