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는 ‘2017 한국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윤영달(73·사진)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메세나 공로상은 유기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전무가, 원로 음악상은 박동욱 전 타악기협회장과 김영목 평화의전당 관장이 각각 수상했다. 본상은 강순미 성신여대 명예교수 등 8명이 받았다. 한국음악협회는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이 상을 주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한국음악상 대상 수상자에 윤영달 해태제과 회장 선정
입력 2018-01-01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