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1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다음달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은 산업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 미국은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정부는 경제적 타당성 평가와 공청회, 국회보고 등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양국 간 협의를 통해 일정을 확정했다. 우리 측은 협상에서 상호호혜성 증진과 이익의 균형 달성을 목표로 관심이슈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 브리핑] 내달 5일 워싱턴서 한·미 FTA 1차 개정협상
입력 2017-12-28 19:31 수정 2017-12-28 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