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용서인가,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 로고스서원, 내일 인문학 강좌 개최

입력 2017-12-29 00:01

부산 로고스교회(김기현 목사·사진)가 운영하고 있는 로고스서원이 30일 오후 5시 부산 동래구 부전교회 콘퍼런스홀에서 ‘왜 용서인가?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강남순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다. 강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등 현대철학과 신학을 바탕으로 임마누엘 칸트나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 등의 사상가들과 연결해 설명하는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좌는 질의와 강사의 대답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