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로고스교회(김기현 목사·사진)가 운영하고 있는 로고스서원이 30일 오후 5시 부산 동래구 부전교회 콘퍼런스홀에서 ‘왜 용서인가?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강남순 미국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다. 강 교수는 포스트모더니즘 페미니즘 등 현대철학과 신학을 바탕으로 임마누엘 칸트나 자크 데리다, 한나 아렌트 등의 사상가들과 연결해 설명하는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좌는 질의와 강사의 대답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왜 용서인가, 새로운 존재의 가능성’ 로고스서원, 내일 인문학 강좌 개최
입력 2017-12-29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