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Ephesians 4:13)
크리스천은 자신을 자랑하고 인기를 얻는 것을 목적으로 살지 않습니다. 따라서 세상의 성공이나 번영, 소유 정도나 명성 등이 성도의 이익이 될 수 없습니다. 성도는 복음이 삶 속에서 실재화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절대 의존자로 완성됩니다. 우리의 모든 일은 행복과 불행을 결정하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주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성도의 삶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올해 마지막을 향해가는 시점입니다. 내가 예수님에게까지 얼마나 자랐는가. 결산이 필요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
오늘의 QT (2017.12.29)
입력 2017-12-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