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디스커버 서울패스’ 판매 2만장 돌파

입력 2017-12-28 21:49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는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관광카드인 ‘디스커버 서울패스’가 누적판매량 2만장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시내 인기 관광지 21개소 무료 입장과 공연장, 면세점 등 관광시설 13곳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카드다. 교통카드로도 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서울시는 내년에 서울패스의 서비스와 혜택을 늘리는 한편 기존의 24시간권·48시간권 외에 72시간권을 추가로 출시하고, 스마트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패스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