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레일,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12년부터 시작한 노숙인 자활사업 ‘희망의 친구들’을 통해 서울역 노숙인 2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의 친구들 사업은 자립 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일자리와 주거, 자립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노숙인들에게 6개월간 서울역 광장 청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간 만료 후엔 상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로컬 브리핑] 서울역 노숙인 200명 일자리 제공
입력 2017-12-2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