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신한 더드림 사랑방’ 1호점

입력 2017-12-28 21:34
신한은행 위성호 행장(왼쪽),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가운데),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전용만 회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노인복지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 ‘신한 더드림(THE Dream) 사랑방’ 1호점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낡은 노인복지시설을 개선하고, 디지털 기기를 지원해 휴식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금융 교육 공간도 만들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선도하기 위해 2020년까지 9조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담은 ‘신한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신한 더드림 사랑방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신한은행은 내년부터 매년 25∼30개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