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2차, 테크노밸리 핵심지역 위치… 전 가구 소형 구성 ‘주목’

현대건설이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C-1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탄 2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총 679가구로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4㎡ 44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 140실, 42㎡ 96실 등 236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는 동탄테크노밸리 핵심입지에 위치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동탄테크노밸리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체, 연구소, 벤처시설이 복합된 첨단산업클러스터로 규모만 약 155만6000㎡에 달한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경 500m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용지가 예정돼 있다. 단지 600m 거리에는 치동초등학교가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동탄점, 코스트코 공세점 등이 위치해 풍부한 생활인프라 시설을 갖췄다.

SRT 동탄역이 단지로부터 1.2㎞ 이내에 위치해 있어 SRT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2023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도 개통될 예정으로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내년 1월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1년 1월 예정이다(1644-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