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이안, 지하철 7호선 연장 호재… 대우산업개발 시공

입력 2017-12-28 21:46

경기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에 들어설 아파트 ‘양주 이안’의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5층 25개동에 1572채(예정)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

조합 관계자는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설립인가를 받았고 사업승인을 남겨둔 상태다. 이달 말 토지대금 납부를 끝내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조성, 교통망 개선 등의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7호선이 내년에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될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532번지에 있다.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031-836-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