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청년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집중 지원

입력 2017-12-27 17:42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일자리를 만들거나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는 소상공인 위주로 정부자금 1조6886억원을 집중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기부는 기존 ‘청년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전용자금’ 예산을 현행 5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늘렸다. 일자리를 새로 만든 소공인이 ‘소공인 특화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최저임금 인상에도 고용을 유지해 정부로부터 일자리 안정자금을 받는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한다. 또 1조2800억원은 지금까지 한 번도 정책자금을 지원받지 못한 소상공인에게 할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