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순천만국가정원 600만명 돌파

입력 2017-12-27 18:35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객 수인 540만명을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신영옥, 폴포츠, 조수미 등 세계적인 성악가와 함께하는 정원 교향악축제, 국제자연환경미술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봄날의 ‘봄꽃축제’부터 여름의 ‘물빛축제’, 가을의 ‘정원갈대축제’, 겨울날의 ‘별빛 축제’까지 사계절을 잇는 축제와 문화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