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연탄 나누기

입력 2017-12-27 18:52

한강을 일찌감치 얼게 한 올겨울 추위가 유달리 매섭습니다. 칼바람 속에서도 한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데워 줄 연탄을 창고에 가득 채워 주웠습니다. 봉사대원들의 손에 있는 연탄이 어느 순간 태양과 마주하자 보석처럼 빛났습니다.

글·사진=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