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단국대학교] 수능성적 백분위·영어 자체환산점수 활용

단국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죽전캠퍼스 782명, 천안캠퍼스 1010명 등 모두 1792명을 선발한다. 인문·자연·의학계열은 수능 100%, 예체능계열은 수능과 실기를 일괄합산하는 방식으로 뽑는다.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 외)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백분위, 영어는 등급별 자체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의학계열(의예·치의예)은 표준점수(과탐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입학생 중 수능성적이 우수한 160명(캠퍼스별 각 80명)을 단국인재장학생으로 선정해 입학금과 한 학기 수업료 전액을 면제한다.

죽전캠퍼스의 인문계열·건축학과·체육교육과는 사탐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하는데 한문·제2외국어 1과목을 탐구 1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건축학과를 제외한 자연계열은 탐구영역에서 과탐(2과목 평균)만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등급별 가산점을 부여한다. 응용통계학과·건축학과·건축공학과·화학공학과·과학교육과·체육교육과는 수학(가)형 성적의 15%를 가산점으로 준다. 전반적으로 전년보다 영어 비중이 축소됐고, 국어와 수학 비중은 확대됐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탐구영역은 1개 과목(외국어대학은 한문·제2외국어를 포함)을 반영한다. 의학계열(의예과, 치의예과)은 국어와 수학(가)영역에서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과탐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과탐II 5% 가산점 부여)을 반영한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해야하지만 한국사 성적을 반영하지는 않는다. 의학계열과 예체능을 제외한 전 계열은 수학(가·나형)을 선택 반영하며 수학(가)형의 성적에 15% 가산점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