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이 잔디 월동 및 발아시기를 맞아 내년 1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잔디광장 휴식월제’를 시행한다. 대구의 대표 야외공연장으로 사랑받고 있는 코오롱야외음악당은 더 푸르고 쾌적한 잔디광장을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를 포함한 잔디광장 전면의 출입을 제한한다. 휴식월제 기간에는 비료주기와 병충해방제·제초작업·관수작업 등이 집중 진행된다. 박진범 팀장은 “일부 훼손된 잔디광장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으로 다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대구문화예술회관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 휴식월제’ 시행
입력 2017-12-26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