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나사렛대학교] 수학 가형 응시자에 10% 가산점 부여

입력 2017-12-27 20:48 수정 2017-12-27 21:08

나사렛대(총장 임승안)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으로 가군 189명, 다군 41명 등 신입생 총 230명을 모집한다. 최종 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4일 확정된다.

대부분의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며 정원 외 특별전형은 수시 결과에 따라 장애학생, 특성화고 졸업자, 농어촌 출신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전형 방식은 수능성적 중심이다. 학과에 따라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는 전형과 수능성적 90%, 면접고사 10%를 반영하는 전형이 있다. 실기고사가 있는 모집단위 경우, 실기 성적 50∼10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영역(사탐·과탐·직탐) 모두 반영한다. 국·영·수 영역 중 성적 우수 2개 영역을 각 40%씩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우수과목 2개 평균을 20% 반영한다.

수학 영역에서 가형 응시자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영어 영역은 등급에 따라 배점이 달라진다.

면접고사는 구술면접으로 진행하고 학과에 대한 이해와 지원동기, 미래 발전 가능성, 의사표현능력, 인성, 성실성과 성취의욕 등을 100점 기준으로 2명의 면접관이 평가한다.

나사렛대는 특히 봉사를 통한 인류애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선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면접 기출문제는 입학처 홈페이지 면접 자료실의 학과별 면접질문 예시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내년 1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다. 합격자는 2월 6일(화)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