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 가이드-백석대학교] 예·체능 계열 실기고사 실시

입력 2017-12-27 20:38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2개 학부, 49개 전공에 1만2000여명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를 목표로 성장하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학 중 하나다.

백석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가군에서 343명, 나군에서 426명을 선발하며 전 학부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인문·사회·자연계열 전 모집단위는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하고 예·체능 계열은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단, 관광학부 항공서비스 전공은 ‘수능 60%+면접 40%’로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수학·영어 영역 중 상위 2개 영역을 각각 40%씩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20% 반영한다. 특히 수학 가형 응시자의 경우, 취득점수(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받는다.

학생부 교과영역은 국어·수학·영어·사회(국사 포함)·과학 교과 중 상위 3개 교과 전 과목을 석차 등급으로 90% 반영한다. 학생부 비교과 영역은 출결 일수에 따라 차등해 10% 반영한다.

백석대는 복수전공제도가 체계화되어 있어 졸업할때 두개 이상의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은 23.9%로 전국 평균치(21.7%)를 웃돈다. 서울에서는 지하철 1호선으로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등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지난 8월 완공된 백석생활관(기숙사)은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임미림 입학관리처장은 “입학과 동시에 학교생활 적응과 취업을 위한 멘토링제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입학에서 졸업할 때까지 담임교수 및 담임목사와 소통하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6일∼9일 인터넷으로 진행한다. 정시 가군 실기고사는 1월 15∼17일, 정시 나군 면접 및 실기고사는 1월 23∼25일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