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12.27)

입력 2017-12-27 00:05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전 6:19)

“Do you not know that your body is a temple of the Holy Spirit, who is in you, whom you have received from God? You are not your own.”(1Corinthians 6:19)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에 높은 가치를 지닌 존재입니다. 문제는 그 속에 하나님의 형상이 얼마만큼 보존되어 살아 움직이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의 값이 결정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사건도 우리의 가치를 말해줍니다. 내가 잘나고 못났음을 평가하고 평가받는 것과 다른 차원의 사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그래서 세상이 뭐라고 해도 나는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기분, 내 뜻대로 나를 다스려서는 안 됩니다. 나의 몸과 시간, 생명이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귀한 값으로 산 것이기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서종석 목사(함평전원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