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동서식품 카누] 향 보존 동결 기술로 진한 원두향 살려

입력 2017-12-26 19:25
동서식품 카누는 올해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를 출시했다. 동서식품 제공

동서식품이 2011년 선보인 맥심 카누는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며 ‘국민 원두커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카누는 맥심 브랜드 전반을 모두 개선하는 작업인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향 보존 동결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깊은 커피 향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따라 도입된 기술로, 기존의 향보다 더욱 진한 원두의 향기를 담아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의 카누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서는 겨울 한정판 ‘카누 크리스마스 블렌드’가 새로 출시됐다. 에티오피아·케냐·과테말라 3종의 원두를 블렌딩해 향긋한 꽃, 과일 향기를 머금은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루돌프 또는 폴라베어 모양의 실리콘 커버가 포함된 보온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