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오뚜기 진라면] 다양한 신제품 출시 라면 시장 선도

입력 2017-12-26 19:24
오뚜기 진라면 모델인 모태범 선수(왼쪽)와 이승훈 선수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오뚜기 제공

오뚜기라면은 올해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대표상품인 진라면, 스낵면, 참깨라면, 진짬뽕 등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다 함흥비빔면, 콩국수라면, 리얼치즈라면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라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오뚜기라면의 시장 점유율은 26.6%(2017년 10월 기준)로 2014년 대비 8.6% 증가했다.

1988년 출시된 오뚜기 진라면은 대표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오뚜기는 변해가는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면발과 스프의 소재 개발 등 맛 개선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오뚜기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의 공식 라면 서포터로 선정돼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금메달 획득의 염원을 담은 한정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진라면 골드에디션’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