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얼큰장칼국수로 겨울 성수기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농심이 개발한 칼국수 라면은 ‘칼국수보다 맛있는 칼국수’라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1997년 출시한 멸치칼국수는 별도의 광고와 마케팅 없이 오로지 입소문으로 20년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출시한 얼큰장칼국수는 특유의 쫄깃한 면발과 얼큰한 국물로 농심 인기 칼국수 계보를 잇고 있다.
농심 칼국수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면발이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건면을 활용해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준다. 얼큰장칼국수는 농심의 건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내기 위해 면의 단면을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만들어 자르는 도삭면 모양의 성형기술을 개발했다. 쫄깃한 면 식감을 주기 위해 면 한가운데에 면선을 넣어 퍼지지 않고 탱탱한 식감을 살렸다.
[하반기 히트상품-농심 얼큰장칼국수] 쫄깃한 면발 ‘얼큰장칼국수’ 인기몰이
입력 2017-12-26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