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단신] 다음 달까지 ‘일본교회 BAM을 위한 자립지원 사진전’

입력 2017-12-27 00:01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대표 이병하)과 요벨스뮤직미니스트리(대표 손효동)는 28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강남관광정보센터 2층 한류체험관 K홀에서 ‘일본교회 BAM을 위한 자립지원 사진전’을 연다.

BAM은 ‘Business As Mission’의 앞글자로, 비즈니스를 선교도구로 활용하자는 운동이다. 일반적으로 기업활동을 통한 이윤추구와 함께 직원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복음사역을 하는 선교 방식이다. ‘사업을 통한 선교’ ‘하나님나라 사업’ ‘장터선교’ ‘대위임회사’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의 슬로건은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이다. 대한민국사진전람회(옛 국전) 초대작가이자 심사위원인 배병수 사진작가가 주옥같은 풍경사진 10여점을 전시한다.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사진)와 신비롭고 아름다운 비경을 가진 중국 안후이성 황산(黃山), 미국 하와이 마우이섬 할레아칼라 화산 분화구, 애리조나주와 유타주에 걸친 모뉴먼트밸리, 터키 중부 카파도키아, 내몽골 밍사산(鳴沙山) 웨야취안(月牙泉) 등에서 찍은 사진 등이 전시된다. 작품마다 성경 말씀으로 제목을 붙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