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영주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받아

입력 2017-12-25 19:01
경북 영주시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9번째 인증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시는 2015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아동의 권리와 참여가 존중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