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커피 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이웃에게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사진)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맥심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지난 22일 상록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쿠키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과 아이들이 만든 간식과 시리얼, 오레오 등 제품은 상록보육원에 전달됐다. 9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나눔 행사는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맥심 커뮤니티 회원 임란숙씨는 “통 큰 기부는 아니지만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동서식품,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 상록보육원 아이들과 ‘맥심 사랑나눔 홈베이킹 클래스’
입력 2017-12-25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