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볼빅’ 문경안 대표 선정

입력 2017-12-25 19:54

중소기업중앙회는 골프용품 제조업체 ㈜볼빅의 문경안(사진) 대표를 1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문 대표는 2009년 볼빅을 인수한 뒤 컬러볼을 출시해 이 제품 시장점유율을 2위까지 끌어올렸다. 미국과 중국 등 80여개국에 골프공을 수출해 매출 1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과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