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광주 광산구, 가로환경미화원 업무개선 간담회

입력 2017-12-25 19:02
광주 광산구는 오는 28일 ‘가로환경미화원 업무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광주전남 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지부장 등이 참여해 미화원 복무방식, 노동조건 개선방안, 새벽 근무 폐지여부 방안을 논의한다. 광산구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근로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광산구는 지난달 가로환경미화원의 출퇴근 관리용 얼굴인식기를 도입하려다가 인권침해 논란으로 철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