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중소기업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위원회를 확대 개편한다. 대한상의는 22일 중소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에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부위원장으로는 김국현 이니스트에스티 대표이사, 문경안 볼빅 회장, 이상헌 한글과컴퓨터 부회장을 추가로 선임했다. 위원도 4명 더 추가했다. 중소기업위원회는 업종별 대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돼 있다. 2002년 4월 발족 이후 모두 83차례 정기 회의를 소집해 중소기업 현장 애로 수렴 및 대정부 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브리핑]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 확대 개편
입력 2017-12-24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