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주민들이 만드는 동네 라디오 팟캐스트 ‘우동꽃 라디오’의 조회수가 1만회를 기록했다. 24일 인천공항 인근 공항신도시 불가마사우나 건물 2층에 자리 잡은 공동체 공간 ‘우리동네꽃피우다(공동대표 김광덕·김혜경·최애란)’에 따르면 올해 김선희의 ‘완두콩’이 24차례 방송되는 등 최근 2년간 마을방송을 이어온 결과 조회수 1만회를 돌파했다. 우동꽃 라디오 김선희 아나운서는 “영종도에 사는 다둥이 엄마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주민들이 만든 인문학모임 등을 소개하면서 후원하는 주민도 생겼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영종도 주민방송 1만회 조회 기록
입력 2017-12-24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