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충주를 연고로 한 시민축구단이 창단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충주시민축구단을 K3 리그 22번째 팀으로 승인했다. 시민축구단은 국가대표 출신으로 건국대 감독을 지낸 공문배씨를 감독으로 영입했고 지역 출신 선수를 주축으로 선수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시민축구단은 오는 27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 합격자는 내년 1월 충주탄금축구장에서 공개 테스트한다.
[로컬 브리핑] 충주 연고 시민축구단 창단
입력 2017-12-21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