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나눔 플러스’로 송년회

입력 2017-12-21 22:30

홈플러스는 올해 송년회를 여는 대신 31일까지 ‘나눔 플러스’ 기간으로 정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임일순 사장과 본사 임직원들은 서울 강서구 18개 아동센터 어린이 450명에게 나눔 플러스 박스를 만들어 전달(사진)했다. 이 박스에는 무릎담요 텀블러 손난로 귀마개 마스크 등 방한용품과 블루마블 등 보드게임을 담았다. 아울러 전국 142곳 점포 임직원들은 지역별 복지시설과 연계해 저소득층, 복지관, 위탁아동, 독거노인 등 관련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