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롯데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4년 11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 선포식을 가진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허물어보자는 취지에서 ‘제3회 슈퍼블루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mom편한’을 론칭한 롯데는 전국 곳곳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mom편한 놀이터’ 마련에 나섰다.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을 돕는 ‘mom편한 꿈다락’ 사업도 지난 7월 시작했다. 5년 내 100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방에서 근무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인 ‘청춘책방’ 사업도 눈길을 끌 만하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2호점을 오픈 했으며 내년에도 5억원을 투입해 총 33호점까지 열 계획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8월 잠실 롯데시네마에서 소방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하는 등 소방관 돕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사회 공헌으로 나눔·성장-롯데지주] 장애인과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 적극 행보
입력 2017-12-21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