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는 그동안 미흡했던 반부패·청렴 시스템을 전면 개편했다.
△반부패청렴 신규 프로그램의 개발 및 INFRA 강화 △청렴도 향상 방안의 획기적 개선 및 부패방지시책의 목표 상향 △경영진 리더쉽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행 △반부패·청렴 민관협력 및 공공기관 협업의 활성화 등 4대 역점 추진방향을 정해 시스템 개선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반부패·청렴활동 역점추진 실적항목은 전년에 비해 294% 증가했고, 주요추진 실적 증가율도 357%에 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반부패 청렴 프로그램을 13건 개발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협력회사와 일용근로자, 입주기관, 지역주민과의 외연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 것도 큰 성과다. 이러한 성과에는 이 상임감사의 리더십, 공직자로서의 사명감,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소통이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다.
[프로필]
-1959년 출생
-육군3사관학교 졸업
-인하대 경영학 석사
-동국대 행정학 박사
-㈜종광건설 부사장
-現 한국전력기술 상임감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상임위원
[2017 공공정책 대상-공공기관]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 반부패·청렴 시스템 전면 개편
입력 2017-12-20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