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공정책 대상-교육]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 시대 선도하는 최적의 인재 양성

입력 2017-12-20 21:24 수정 2017-12-20 21:26

이기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2006년 부임 이후 ‘최고의 인재’보다 ‘최적의 인재’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아 대학을 이끌고 있다. 대학 혁신을 위해 행정조직과 인원을 감축하고 학과를 통·폐합, 신설하는 등 교육환경과 체질을 개선해 기업과 현장이 원하는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8.9%를 기록해 2013년부터 3년 연속 수도권 전문대학 가, 나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 6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에서도 서울·인천 유일 ‘최우수 대학’(Ⅱ유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에는 ‘사회맞춤형학과 선도대학 비전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능력중심사회에 맞는 인재양성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에 선정돼 향후 5년간 매년 17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프로필]

-1948년 출생

-부산대 교육학 석사

-경성대 교육학 박사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국무총리비서실장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現 인천재능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