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공공정책 대상-기업] 지덕근 ㈜와이피엘 대표, 문화·예술·종교단체 30년간 후원

입력 2017-12-20 21:23

지덕근 ㈜와이피엘 대표이사는 30년 가까이 기업을 경영해오며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인천에서 디지털 프린팅 후가공 장비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도전과 강한 추진력으로 ㈜와이피엘을 국내 업계는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후가공 장비기업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다.

사업 초기 힘든 시기를 극복하면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게 됐다는 지 대표이사는 재정능력이 열악한 문화·예술·종교단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실력을 갖추고도 지원이 없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젊은 청년 예술가와 시골에 위치한 종교단체 등을 후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은 지 대표이사가 추구하는 정도(正道) 경영의 근본이 되고 있다.

지 대표이사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얻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마땅히 기업인들이 가져야 할 도리”라며 “재정환경이 열악한 문화·예술·종교계를 중심으로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삶을 살겠다”고 전했다.



[프로필]

-1967년 1월 2일 출생

-영풍상사 대표

-한국디지털프린팅협회 이사

-現 ㈜와이피엘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