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헌으로 나눔·성장-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에 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복지사업

입력 2017-12-21 23:36
안완기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리(가운데)가 18일 대구MBC를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좋은 에너지 더 좋은 세상’이라는 기념이념을 바탕으로 에너지 복지와 지역사회 활성화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저소득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의 바닥난방, 벽체단열, 창호·도배장판을 교체해 난방열효율을 개선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연료전지·가스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도 실시한다. 국내·외 취약계층 고교·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하고 전문 의료기관과 협력해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재활보조기구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 및 세계시민과의 신뢰를 쌓는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도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본사가 2014년 대구로 이전하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해왔다. 상생협력 플랫폼을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회 공헌 사업비를 크게 늘렸다.

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도 이어오고 있다.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온누리 봉사단’을 주축으로 자발적 봉사 활동을 해왔다. 직원 급여 일부를 모금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온누리 펀드, 주말 가족 봉사 활동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