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사업인 다이아 티비(DIA TV)는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과 팬들의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통한 콘텐츠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인 다이아 페스티벌도 개최했다. 올해 2회를 맞은 페스티벌은 서울특별시·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해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됐다.
다이아 티비는 브랜드 ‘스튜디오 다이알(DIAL)’도 출시했다.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출연·기획하고 전문 제작팀이 협업해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전문성 및 완성도를 갖춰 ‘2030세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푸드·뷰티·키즈 등 각 분야에서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제품 기획과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공적 시장 진출 및 판로확대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동시에 크리에이터에게는 기존의 콘텐츠 조회수 수익을 넘어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함으로써 MCN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다이아 티비는 한걸음 더 나아가 1인 창작자와 연계한 커머스 사업도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 공헌으로 나눔·성장-CJ E&M] ‘1인 창작자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지원
입력 2017-12-21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