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노원아동복지관 22일 개관

입력 2017-12-20 21:54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아동보호기관이 설치된 아동복지관을 22일 개관한다. 아동복지와 아동보호를 결합시킨 국내 첫 모델이다. 노원구는 노원로 331 중계시영 3단지 내에 4층 규모로 문을 여는 노원아동복지관 3층에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부터 조사, 조치, 예방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검사실과 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에는 아동도서관과 북카페, 2층에는 어린이·청소년 실내놀이터, 청소년 참여활동실, 작업장학교 등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