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충북과 경북의 경계인 해발 1025m의 조령산 기슭에 자리 잡은 조령산자연휴양림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총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건축물 6동을 개축·신축하고 연풍새재 옛길을 보수하는 등 보완사업을 마무리했다. 노후화된 숲속의 집 4동을 새로 짓고 연풍새재 옛길에 화장실 1동과 세탁실 1동을 신축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탐방객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으로 쾌적한 산림문화 휴양공간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조령산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입력 2017-12-2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