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귀농청년에 월 최대 100만원 영농지원금

입력 2017-12-20 19:07
정부가 내년부터 귀농하는 청년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까지 청년 농업인 1만명을 육성하겠다는 내용의 ‘청년 창업농 육성 대책’을 20일 발표했다. 우선 내년에 12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씩을 최장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를 선정할 때 미래농업 분야인 스마트팜, 사회적 농업 관련 계획을 갖고 있는 귀농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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