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20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한금융 신입직원 480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조 회장은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한금융이 추진 중인 ‘2020 SMART 프로젝트’와 그 실행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기본에 충실(Basic)하고, 정도를 걷고(Ethics), 작은 일(Small)을 소중히 여기며 노력하고 또 노력(Try)하는 ‘BEST’ 신입직원이 될 것을 권했다.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저축은행, 신한데이타시스템, 신한아이타스 등 신한금융의 10개 그룹사 신입직원은 18일부터 4박5일의 공동연수를 받고 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10개 그룹사 신입직원 대상 특강
입력 2017-12-20 20:37